🧩 팀 프로젝트 <LEGODT 브랜드 리뉴얼 (총 7일)>

◻ 학습 목표: 브랜딩 경험 및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 LEGODT 브랜드 리뉴얼하기
- 무드보드로 컨셉 표현하기
◻ 활동 단계
✅ 브랜드 리뉴얼 배경 및 목표 파악하기
✅ 리뉴얼 컨셉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및 이미지 체크하기
✅ 리뉴얼 컨셉 키워드 도출하기 (형용사 7개)
✅ 7개의 컨셉 형용사를 정리했다면, [이미지 구상 → 프롬프트 작성 → 이미지 생성] 순서로 진행하기
✅ 생성한 7개의 이미지로 무드보드를 제작 → Figjam, Firefly Board 기능을 활용해 무드보드 만들어보기
➰ 학습 내용 키워드!
- 브랜드 리뉴얼
- 브랜드 아이덴티티
- 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
- 컨셉 키워드
- 무드보드
- 브레인스토밍
- 비주얼 다이렉션
- 팀 크리틱
- 팀 협업 스킬
- 피피티
➰ 학습하며 새롭게 알게 된 것들!
첫 번째 팀 프로젝트인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통해 디자인에 앞서 브랜드 전략이 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브랜드 리뉴얼은 시각적인 완성도만을 바라보고, 그저 높이기만 하는 작업이 아니라, 브랜드가 직면한 본질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시장 리서치와 경쟁사 분석, SWOT 분석, 타깃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핵심 문제를 도출하고, 팀원들과의 잦은 회의 및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정리한 핵심 키워드를 다시 시각적 이미지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서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경험하여 좋았다. 이를 통해 충분한 리서치와 명확한 전략에 대한 방향이 잘 뒷받침되어야지만 남들이 보기에도 한 번에 설득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프로젝트 초반 개인 무드보드를 제작하기 전까지는 무드보드를 브랜드 방향성을 위한 레퍼런스를 수집하는 초초초초기 아카이빙 과정 정도로만 인식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무드보드는 마구잡이로 섞어넣는 레퍼런스 모음집이 아니라 브랜드의 컨셉과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핵심 도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브랜딩 세션과 튜터 님들의 멘토링을 들으며, 무드보드는 브랜드의 컨셉과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설명하고, 디자인 의도를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핵심적인 시각 언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미지 하나하나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무드보드의 역할을 이전보다 훨씬 전략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언어가 가진 추상적인 이미지와 해석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냉감적인'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만 하더라도 누군가는 메탈 소재의 질감을, 누군가는 블루 계열의 컬러를, 또 다른 누군가는 인물의 차가운 분위기를 떠올리는 등 각자의 시각적 해석이 모두 달랐다. 이 경험을 통해 브랜드 디자이너의 역할은 시각적인 디자인 결과물만을 뽑아내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해석과 아이디어를 하나의 일관된 브랜드 언어로 정렬하고 통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임을 배우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의 완성도 이전에 논리적인 사고와 명확한 방향성이 브랜드 디자인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실무적으로도 잘 체감이 된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느껴져서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은 앞으로 진행하게 될 팀 프로젝트에서도 브랜드를 보다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일관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작업하며 겪었던 문제점 & 해결 과정!
1️⃣ 개인마다 브랜드를 해석하는 방향이 달라 하나의 컨셉으로 통합하기 어려웠다.



✔ 문제 정의
프로젝트 초반에는 무드보드를 제작하기에 앞서, 20대 힙한 MZ 여성을 타겟으로 잡아 LEGODT 브랜드와 대표 프로덕트인 텀블러를 어떤 방향으로 리뉴얼할 것인지에 대해 팀원들과 충분한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각자가 생각한 브랜드 리뉴얼 아이디어와 컨셉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의견을 비교하고 토론하면서 브랜드의 핵심 방향성을 하나씩 정리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과 여러 아이디어를 비교·논의한 끝에 시안 컬러, 메탈 소재, 버블껌을 브랜드의 핵심 비주얼 요소로 도출하게 되었다. 이후 이 공통된 방향성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힙한', '주체적인', '실험적인', '절제된', '촉각적인', '냉감적인', '대비감 있는'의 7가지 브랜드 키워드를 도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1차 개인 무드보드를 제작했다.
나 역시 1차 개인 무드보드에서는 실험적인 디자인의 무드와 디자인을 담은 프로덕트, 메탈 질감을 살린 주얼리, 점성이 느껴지는 버블껌, 힙한 패션의 주체적인 여성 모델 등을 중심으로 LEGODT를 새롭게 해석했다.
하지만 팀원들의 개인 무드보드를 한곳에 모아 비교해보니 다소 재밌는 결과가 보였다. 같은 컬러와 소재, 동일한 7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 개개인이 강조하는 이미지와 무드, 그리고 키워드를 시각화하는 방식에는 명확한 해석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 개인 무드보드는 텀블러를 MZ 여성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자 하는 방향으로 표현한 부분이 많았고, 다른 팀원들도 각자의 관점에서 브랜드를 해석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의 브랜드 컨셉으로 보기에는 전체적인 통일감이 부족하게 느껴졌었다.
이는 누군가의 해석이 맞고 틀린 문제가 아니라, 같은 키워드라도 사람마다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식과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였다. 따라서 다양한 해석을 하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통합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 시도 방법
팀 프로젝트는 개인 작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팀원들과 지속적인 회의와 크리틱을 반복하여 브랜드의 방향성을 정교하게 다듬고자 하였다.
① 브랜드 리뉴얼 키워드 7가지 도출 및 1차 개인 무드보드 제작
브랜드 방향성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7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준으로 각자의 1차 개인 무드보드를 제작하며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해석했다.
② 1차 개인 무드보드에 대한 팀 크리틱 및 방향성 분석
1차 개인 무드보드를 완성한 후에는 팀원 모두가 돌아가며 자신의 무드보드를 발표하고, 어떠한 의도로 이미지를 구성했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모든 무드보드를 함께 비교하며 공통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키워드를 분석했고, 아래 3가지의 기준점을 잡아 매우 세세하게 의견을 나눴다.
- 어떤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잘 맞는지?
- 어떤 분위기가 브랜드를 가장 잘 설명하는지?
- 어떤 요소는 유지하고 어떤 요소는 수정해야 하는지?
여러 의견과 방향성이 제시될 경우, 투표를 통해 팀원들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이미지와 분위기를 파악하며 브랜드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또한 다수결을 활용해 의사결정의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불필요한 논의를 줄이고 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다만, 프로젝트의 목적과 디자인의 완성도 측면에서 더 적합한 해결 방안이 나왔을 경우에는 다수결에만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인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최종 방향을 결정했다.
③ 튜터 멘토링을 통한 브랜드 디자인 프로세스 검증 (담당 튜터님: 💗 나선진 튜터님 💗)
팀 내부에서 정리한 방향성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튜터님께 브랜드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멘토링을 요청했다. 현재 프로젝트 진행 방식이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우리가 도출한 7가지 키워드가 브랜드를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순서와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튜터 님의 피드백을 통해 현재 진행 방식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이후 작업 방향도 더욱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④ 2차 개인 무드보드 제작
튜터 님의 피드백과 팀 크리틱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각자의 개인 무드보드를 다시 제작했다. 이전보다 브랜드의 핵심 키워드와 비주얼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이미지 선정과 구성을 보완했다.
⑤ 팀 크리틱 및 러프 팀 무드보드 제작
2차 개인 무드보드를 다시 발표하며 각자의 작업 의도와 수정 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팀원 6명의 개인 무드보드에서 브랜드 방향성과 가장 잘 맞는 이미지들을 하나씩 선별하여 러프한 형태의 1차 팀 무드보드를 제작했다.
⑥ 러프 팀 무드보드 수정 및 이미지 재생성
러프하게 완성한 팀 무드보드를 팀원들과 함께 검토하며 이미지 하나하나를 세부적으로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델의 피부 질감이 부자연스럽게 표현된 이미지는 AI로 다시 생성하고, 로고의 디테일이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제작했으며, 브랜드 방향성과 맞지 않는 이미지는 다른 레퍼런스로 교체하는 등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러프 팀 무드보드에 포함된 이미지들을 팀원 6명이 각각 분담하여 피드백 내용을 반영한 새로운 결과물을 제작했고, 수정된 이미지를 다시 취합하여 최종 팀 무드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⑦ 최종 팀 무드보드 완성
수정된 결과물을 다시 하나로 모아 최종 팀 무드보드를 완성했다. 브랜드 방향성을 여러 차례 검증하고 발표, 투표, 크리틱, 멘토링, AI 이미지 재생성을 반복한 덕분에 팀원 모두가 동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초기보다 훨씬 일관성 있는 최종 무드보드를 제작할 수 있었다.
✔ 개선 결과

프로젝트 초반에는 동일한 키워드를 사용했음에도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이 모두 달랐지만, 여러 차례의 회의와 크리틱, 투표, 멘토링을 반복하면서 브랜드의 방향성이 점차 하나로 정리되었다. 각자의 개인 무드보드 역시 단순히 분위기 좋은 이미지를 모으는 수준을 넘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하는 시각적 근거로 발전하게 되었다.
✔ 새롭게 알게 된 점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니, 같은 키워드라도 사람마다 이를 시각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은 크게 달랐고, 이를 하나의 브랜드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이 브랜드 디자이너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배웠다.
또한 무드보드는 다양한 해석을 조율하고 브랜드 전략을 시각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실무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 다음에 같은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할지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개인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컬러와 소재뿐만 아니라 각 키워드를 어떤 이미지로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더욱 세부적인 기준까지 잡아서 팀원들과 함께 먼저 정리할 계획이다. 이후 동일한 기준을 바탕으로 개인 작업을 진행한다면, 다양한 해석은 유지하면서도 초기부터 더욱 일관성 있는 브랜드 방향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실무적인 브랜드 전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
✔ 문제 정의
브랜드 리뉴얼은 단순히 독특한 이미지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너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면 브랜드와 연결성이 약해졌고, 반대로 실무적인 관점만 고려하면 너무 안전하고 평범한 결과물이 되었다. 실무성과 창의성 사이에서 어느 정도의 균형을 가져가야 하는지 계속 고민했다.
✔ 시도 방법
팀 회의 시간을 가질 때 항상 아래 4가지를 기준으로 아이디어를 검토하도록 했다.
- 브랜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 Gen-Z가 공감할 수 있는지?
-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 가능한지?
- 실제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지?
✔ 개선 결과
최종적으로 "껌처럼 자유로운 프리 커스터마이징 리빙 브랜드"라는 브랜드 컨셉을 도출하게 되었고,
브랜드 경험과 제품, 공간까지 연결되는 방향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 새롭게 알게 된 점
좋은 아이디어는 창의성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전략과 연결될 때 더욱 설득력이 있다.
✔ 다음에 같은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할지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전에 브랜드의 핵심 문제를 먼저 정의하고 시작하고자 한다.
3️⃣ 협업 스킬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 문제 정의
이번 프로젝트는 팀원 6명 중 나를 포함하여 2명만 디자인 전공자였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디자인 프로세스나 작업 경험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 나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한 단계이지만, 그래도 전공자로서 브랜드 리뉴얼, 컨셉 도출, PPT 레이아웃 구성 등에 대한 경험은 조금 더 있었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최대한 기분 상하지 않게 (나 자신이 잘난 척 한다고 느껴질 때가 젤 싫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계속 고민했었던 것 같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균형을 맞추는 것이었다.
혹시 내 의견이 너무 강압적으로 들리지는 않을지, 비전공자 팀원들에게 부담을 주지는 않을지 걱정되었고, 디자인에 대한 경험 차이가 오히려 협업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시도 방법
우선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디자인보다 팀원들과의 관계 형성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회의 시간 외에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 편하게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다만 지나치게 사적인 관계가 되면 프로젝트 과정에서 감정적인 요소가 개입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서로 친근하게 소통하되 기본적인 예의와 존댓말은 끝까지 유지하려고 했다.
또한 의견을 전달할 때에는 단순히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라고 이야기하기보다,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팀원들의 아이디어 역시 바로 수정하려 하기보다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하며 의견을 조율했다.
그리고 나 역시 확신이 서지 않는 부분은 혼자 판단하지 않고 튜터 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브랜드 디자인 프로세스나 작업 방향처럼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부분은 경험이 더 많은 튜터 님의 의견을 참고하여 팀원들에게 전달했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었다.
✔ 개선 결과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록 팀원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회의 중에는 장난도 주고받을 만큼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서로에 대한 예의는 끝까지 유지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부딪히거나 불편한 상황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피드백 역시 단순한 지적이 아니라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졌고, 덕분에 개인 작업도 부담 없이 수정할 수 있었다.
✔ 새롭게 알게 된 점
협업은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경험과 관점을 하나의 결과물로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다. 또한 디자인 실력이나 전공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며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 그리고 확신이 없는 부분은 혼자 판단하기보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태도라는 점이다. 무엇보다 좋은 결과물은 뛰어난 개인보다 서로를 배려하는 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 다음에 같은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할지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먼저 팀원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 초반부터 피드백 기준과 작업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디자인 용어보다는 레퍼런스와 시각적인 예시를 활용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의견을 전달하려고 한다. 그리고 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혼자 결론을 내리기보다 튜터 님처럼 전문가 분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팀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4️⃣ 발표 자료(PPT)의 디자인을 하나의 브랜드처럼 통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 문제 정의
최종 발표 PPT는 내가 자진해서 전체 디자인과 제작을 담당하였다. 첫 번째 팀 프로젝트이기도 했고, 팀원 대부분이 피그마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었으며, 실무적으로 발표 자료를 제작해 본 경험도 많지 않았다. 또한 프로젝트 전체 기간이 7일(주말 포함)로 매우 짧았고, 무드보드 제작과 발표 내용 작성까지 마친 뒤 PPT를 제작할 수 있는 시간이 약 2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40페이지가 넘는 발표 자료를 제한된 시간 안에 완성하려면 한 사람이 전체 디자인을 담당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했고, 내가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다. 각 페이지의 내용을 팀원들과 함께 작성한 후, 이를 하나의 발표 자료로 완성도 있게 제작하기 위해 전체 레이아웃, 이미지 배치, 발표 흐름 등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조정하고자 하였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정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하나의 브랜드 스토리처럼 연결할 것인지였다. 또한 작업이 후반부로 갈수록 추가 의견과 수정 사항이 반복적으로 반영되다보니(디자인은 수정 지옥..)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정보 구조를 유지한 채 수정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 시도 방법
아래에 보이는 3번의 시간을 차례로 가지며 반복적인 검토와 수정 과정을 거쳐 전체적인 발표 자료의 완성도를 높였다.
- 팀원 분들과의 피드백
- 튜터 님 멘토링
- 발표 이후 튜터 님들의 피드백
먼저 팀원들과 함께 작성한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 PPT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제작했다. 이후 팀원들과 함께 발표 흐름의 자연스러움, 정보 전달력,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일관성을 중심으로 내부 피드백을 진행하며 내용을 보완했다. 수정된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팀원들과 함께 튜터 님의 멘토링을 받으며 브랜드 리뉴얼 방향성과 발표 자료의 구성, 정보 전달 방식, 디자인 완성도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후 수정된 자료로 최종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 직후에는 튜터 님 두 분께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에 대한 종합 피드백을 받았다 . 마지막으로 팀원들과 다시 회의를 진행하며 해당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종 보완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발표 자료를 최종 제출했다.
✔ 개선 결과
내부 피드백, 튜터 멘토링, 발표 피드백, 최종 수정까지 반복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발표 자료의 전달력과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짧은 제작 기간이었지만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면서도 전체적인 디자인 시스템과 발표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
✔ 새롭게 알게 된 점
발표 자료는 혼자서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팀 내부 피드백 → 전문가 멘토링 → 실제 발표 → 발표 피드백 → 최종 수정과 같은 반복적인 검증과 개선 과정을 거칠 때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만들어진다.
✔ 다음에 같은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할지
발표 자료 제작 전 중간 점검 일정을 미리 계획하여 팀 내부 피드백과 전문가 피드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다면, 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더욱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높은 완성도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학습하며 느낀 점!
이번 팀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디자인은 브랜드의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팀원 분들들과의 브레인스토밍, 크리틱, 튜터 멘토링을 반복하며 다양한 의견을 하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리해 나가는 과정은 혼자 작업할 때와는 전혀 다른 배움이었다.
또한 같은 키워드라도 사람마다 시각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여러 차례의 의견 조율을 거치면서 다양한 해석을 하나의 브랜드 언어로 통합하는 과정 자체가 브랜드 디자이너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디자인의 완성도만큼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도 크게 느꼈다.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결국 더 좋은 결과물로 이어진다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리서치와 브랜드 전략을 먼저 수립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을 발전시키는 작업 방식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
➰ 내일 시도할 학습 또는 실험!
- 브랜드를 분석할 때 디자인보다 먼저 브랜드의 문제점과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해보는 연습하기
-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단계에서 브랜드 컨셉과 전략이 일관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프롬프트 작성하는 연습하기
- 팀 프로젝트에서 활용했던 피드백 및 검증 과정을 개인 작업에도 적용하여, 중간 점검과 반복적인 개선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 방식 실천하기
💌 [Thanks to]
짧은 7일이라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팀원들과 함께 자주 찾아뵈었는데, 그때마다 저희가 드린 질문 하나하나에 세세하게 답변해주시고,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함께 짚어주셔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선진 튜터 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PPT 디자인 잘했다고 당근 잔뜩 주신 박명수 튜터 님 정말 감사합니다..🤍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결과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 [마무리]

다들 감사해요 밥아저씨 아니 브로콜리 아니 닭강정 아니 껌들아